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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5월 5일 당일날은 비가 온다고 해서 전날인 5월 4일날 다녀왔어요.

    안챙길 수도 없고,, 렛츠런파크 입장료가 모바일로 받으면 무료라고 해서

    무료입장하고 재미나게(아이만..) 놀다왔습니다.

     

     

     

    🔽부산경남 렛츠런 파크 위치보기

     

     

     

     

     

    입구에 들어오시면 생각보다 너무 크고요.

    관람대 표지판을 따라 쭉 들어오시면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이 커서 주차하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나와서 내 차를 못 찾을 수 있으니 처음 주차할 때부터 위치 확인 잘 해 두세요.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주차장

     

     

     

    매표소로 가는 길 앞에 셔틀버스가 다니더라구요.

    셔틀버스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고,

    생각보다 큰 차였어요. 대형버스라 깜놀.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셔틀버스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김해,대저와 하단, 주례에서 오고가는 셔틀버스가 있더라고요.

    혹시 셔틀버스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표소 앞은 저처럼 무료 입장권을 모바일로 받아 확인하려는 사람과

    직접 입장권을 구매하는 사람으로 정신 없었어요.

    입장권은 성인 2,000원이었고, 아이들은 어린이날이라 무료였어요.

     

     

     

    모바일 입장권은 어린이날 아니어도 언제든 받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요기 아래 포스트에서 다운받았으니 참고해보세요.

    👇👇👇👇👇

     

     

    2024 부산 어린이날 행사 일정

    어린이 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어린이날을 보내야 할 지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보시고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

    1.infoweb100.com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매표소

     

     

     

    입장하자마자 여긴 아이들 천국이구나..그런 생각을 했어요.

     

    제일 먼저 보이는 곳에 아이가 뛰어 갔는데 물고기 잡기 놀이 체험이었어요.

     

     

     

    파란 바가지와 그물망을 주고 물안에 있는 작은 물고기를 그물망으로 잡아 파란 바가지에 담고

    가득차면 또 물고기를 놓아주고 또 물고기를 잡는...

     

    체험가격이 현금으로 5000원이었고, 아이들이 신기해서 모여들고

    보는 저는 물고기 불쌍하다. 내일이면 다 죽을 것 같다..이런 생각을 했어요.

     

    사람이 제일 무섭구나..그 생각 또한 했습니다.음.음..

     

     

     

     

    많은 체험거리,볼거리가 있었어요.

    달고나 만들기, 가방 만들기, 화분 만들기, 팔찌 만들기

    플리마켓 행사에서 옷도 팔고, 도서 나눔도 있고,

    아이들 장난부터 먹거리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이번에는 사계절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슬레드힐이라고 실은 이거타러 여기까지 왔어요.ㅎㅎ

    슬레드힐은 토,일요일만 입장료는 2000원인데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전체 무료였어요.

     

     

     

    110cm 이하 어린이는 어른과 함께 탑승가능하고

    110cm 이상 조금 큰 어린이는 혼자 타도 됩니다.

    어른들은 혼자 탈 수 없다네요. 아쉽...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사계절썰매장

     

     

     

    우리집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는 혼자서 몇번을 탔어요.

    햇빛이 너무 쨍쨍 내리쬐는 바람에 어른들은 진짜 그늘을 찾아 다닐 수 밖에 없었고요.

    5월 초 인데 너무 더웠다는..

     

     

     

    그 옆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랜덤플레이 댄스를 진행했어요.

    아이돌 노래를 잠깐 틀어주면 다들 똑같은 춤을 추더라고요.

    이 더운 날에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멈추지 않는 댄스를~

    이래서 아이돌들이 먹고 사는 구나..ㅎㅎㅎ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랜덤 플레이댄스

     

     

     

    빰을 뻘뻘 흘리며 편의점가서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구요. 

    어린이날이면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지치는..ㅎㅎ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에 또 이 축제가 열린다면 아이가 또 가려고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어린이날 연휴는 어땠나요?

     

    다음에 또 좋은 후기 남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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